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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與 또 '직격'…“현실 없는 이상주의자는 편가르기 선동가”
작성자  |  aa 작성일  |  2026-06-13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책임'이라는 글을 적고 여당 리더십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여당의 큰 그릇론'을 재차 강조하며 현실과 이상을 조화롭게 풀어내는 '책임 윤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집권 여당은 신념을 버리지는 않되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 여당은 장애와 방해를 뚫고 국민의 먹고사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며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당과 야당의 사전적 의미를 강조하며 여야의 역할과 지도부의 리더십이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여당(與黨)의 사전적 의미는 더불어 함께 하는 무리”라며 “여당은 이미 집권에 성공하여 주어진 공식 권력으로 주장 아닌 행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실현할 수 있는 대신 국가의 미래와 온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져야 하며, 결과로 증명된 성과를 통해 재집권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대로 조정에서 밀려나 들판에서 재집권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집단을 야당(野黨)이라 한다. 야당은 여당과 정부에 대한 감시, 견제, 공격이 중요하지만 여당은 주어진 권력으로 책임을 지는 능력과 실적, 포용과 통합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철학자 막스 베버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정치인의 덕목을 꺼냈다. 구체적으로는 △사익이 아닌 대의(Idea)에 대한 열정 △자신의 행위가 초래할 '결과'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현실과 이상 간의 균형감 등이다.

특히 결과에 대한 책임에 대해 “좋은 의도만 앞세우고 결과는 나 몰라라 하는 '신념윤리'보다 결과를 예측하고 책임지는 '책임윤리'가 정치인에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이 없는 현실주의자는 눈앞의 이익만 좇는 기회주의자가 되고 현실이 없는 이상주의자는 해결책 없이 편가르기에 집중하는 무능한 선동가가 된다”면서 “정치가 현실의 제약과 인간의 한계를 무시하고 이상만 고집하면 독선과 진영에 빠지게 되고, 이상을 잃어버리면 단순한 권력 유지로 전락하기 때문에 현실을 바꾸려면 가치와 지향을 잊지 않되 역설적으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균형감각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당의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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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미 쟁취한 권력에 근거한 정책 결정과 집행의 결과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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